매일신문

사과값 작년보다 크게 뛰었다

추석을 앞두고 사과 출하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가격도 지난해 대비, 크게 뛰고있다.10일 의성 군위군내 농협 공판장 사과 시세는 세계일 품종은 20kg 상자당 11~12만원 홍월8~9만원, 아오리 부사 각3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세계일 8~9만원 홍월6~7만원 아오리 부사2만원과 비교해 세계일과 홍월은 상자당 평균 2만원씩 올랐다. 특히 의성군내 비안 옥산등 10여 농협 공판장을 통한 하루 거래량도 10억원을 상회하는등 출하량이 크게 늘고있다.

농협관계자는"올 추석은 예년에 비해 10여일 앞당겨져 상품성이 있는 사과 물량이 부족해 가격이좋다"고 말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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