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지하철 1호선 진천역~중앙로역 구간 10.3km에서 영업시운행 이 시작된다. 개통을 앞두고 실시하는 최종 시험운행으로, 실제 영업운행 때와 같은 배차간격, 같은 속도로 이 구간을 22분만에 달리도록 지하철을 운행해 보는 것이다.
대구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시작한 종합 기술시운행이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연휴가끝나는 18일 오후1시부터 영업시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소 2개월 실시토록 돼 있는 이 시운행은 각종 시설 및 장비의 안정성 확보 외에도 종사원의 업무 숙달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기간 동안 첫 열차는 진천 및 중앙로역에서 각각 새벽 5시20분에 발차하고, 마지막 열차가 밤11시38분에 발차해 종착역에 밤12시 도착한다. 전동차는 하루 1백51회 3천1백10km를 왕복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출근 시간인 오전 7시30분~9시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8시에는 5분, 나머지는 8분이다.
지하철공사 신태수사장은 철저한 영업시운행으로 개통뒤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있는 지하철이되도록 전 종사원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