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업은행, 15억$ 글로벌본드 발행

산업은행이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이 발행한 외화채권 가운데 최대 규모인 15억달러의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그러나 기아사태로 빚어진 국내 금융기관의 대외신인도 하락의 영향으로 발행금리는 산업은행이지금까지 발행한 외화증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산은은 이날 미국, 유럽,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만기 4년짜리 9억달러,7년짜리 6억달러 등 15억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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