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US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0만달러)를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한 '한국배드민턴의 희망'나경민(한체대)이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8강에 나란히 진출, 부상에서 재기할 가능성을 보였다.96애틀랜타올림픽 혼복 은메달리스트인 나경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벌어진대회 혼복 경기에서 김동문(원광대)과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캐나다의 올리닉-허미타지조와 영국의 로버트슨-라이트조를 2대0으로 잇달아 꺾고 8강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여자단식 세계랭킹 6위인 나경민은 또 정재희(삼성전기)와 짝을 이룬 여복 2회전에서 에드스트롬(미국)-솔먼드슨(캐나다)조를 2대0으로 제압, 8강에 나갔다.
이밖에 김동문-하태권조(원광대)도 영국의 호그-미들미스조를 2대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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