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안동지역은 민간업체의 대규모 토목·건축사업 인허가및 민원과 관련,업자가 공무원·지역유력인사·브로커들에게 거액의 급행료와 무마자금 전달을 기록한 파일이 존재 한다는 소문으로 술렁.

관가 주변에서 나들돌 있는 이 소문은 안동에 연고가 없는 외지 업자들이 입지확보와 사업편의를위해 무차별적으로 로비자금을 뿌리고 내역을 기록해 두고 있다는 따위.

이름이 오르내리는 당사자들은 아예 묵묵부답이거나 펄쩍 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냐"며 비아냥.

○…붕괴우려 지적이 있는 경주보문단지의 보문호수 문이 관련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돼 안전논란은 일단락.

관계자는 수문및 통관내부에 소량의 누수와 콘크리트의 백화현상은 있었으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통관내부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부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

○…영덕군은 출향인들이 고향으로 오는 이번 추석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골프장 등 군정현안사업을 최대한 홍보하는 기회로 삼기로해 관심.

영덕군 관계자는 "골프장건설, 생수개발은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하는 우리군만의 창의적인 경영수익사업인 만큼 사업필요성과 타당성을 친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기회에 중점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설명.

영덕군은 이미 새마을지도자,각종 단체소속 주민들을 초청, 군의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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