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셀레스(미국)가 태국의 타마리네 타나수가른을 물리치고 97프린세스컵테니스대회 3회전에선착했다.
셀레스는 17일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대회(총상금 45만달러)2회전에서 타나수가른을 2대0으로 가볍게 꺾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다.
이날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30위인 찬다 루빈(미국)과 패티 슈나이더(스위스), 헨리에타 나고바(슬로바키아) 등 상위 랭커들이 신예들에게 줄줄이 무릎을 꿇어 2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인도네시아의 야유크 바수키는 전날 벌어진 1회전에서 사라 피트코프스키(프랑스)를 2대0으로 힘겹게 누르고 2회전에 올랐으며 대만 랭킹 1위 왕시팅은 기지무타 나오코 (일본)에 2대1로 역전승했다. 또 엔도 마나(일본)는 크리스티나 토렌스-발레로(스페인)를 2대0으로 눌렀다.한편 2번시드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와 3번시드 콘치타 마르티네즈(스페인)도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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