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포항일대 축양장에서 3만마리 이상의 양식물고기를 폐사시켰던 유독성 적조가 제19호 태풍 '올리와'의 영향으로 대부분 소멸됐다.
국립수산진흥원은 18일 "대부분의 해역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적조띠가 분산되고 수온도 추석연휴이전에 비해 2도이상 떨어진 23도 가량을 기록, 이날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소멸할 전망"이라며 경남 거제도 남단~영덕군 강구면 해역에 내렸던 적조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다.수진원은 18일 오후5시를 기해 주의보도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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