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등반에 나선 97 경북산악회 초로롱마 원정대의 일부 등반대원들이 등반도중 5일째 연락이 두절됐다.
경북산악회(회장 임문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원정길에 오른 '97 경북산악회 초로롱마(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지난 13일 "대원 일부가 실종됐다"는 전화 연락을 한후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는것. 경북산악회는 일단 등반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원정대와 직접적인 접촉을 못하고 있다.
대구·경북 학생산악연맹 창립 40주년을 기념, 김특희 원정대장, 장병호 원정 부대장, 최병수 등반대장등 13명으로 구성된 초로롱마 원정대는 10월15일까지 56일간 일정으로 원정길에 올랐었다.〈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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