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고와 구로고가 제33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낙생고는 19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고부 예선A조 풀리그에서 진경석(23점)과 서민호(15점)가 활약해 김보관(17점)이 분전한 경복고를 74대66으로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예선B조의 구로고도 연장 접전끝에 김서환(25점)의 막판 활약으로 배재고를 89대87로 누르고 첫승을 기록했다.
여자부 예선A조에서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선일여고가 숭의여고를 49대46으로, 예선C조의 동주여상은 염광정공을 59대58로 각각 꺾고 1승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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