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승려들이 지난3년간 태국에서 어린이에 대한 성폭행을 가장 많이 한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기간동안 가장 심한 어린이 성폭행 2백건을 분석한 어린이보호재단(CPF)의 보고서에 따르면성폭행이 가장 많이 저질러진 장소는 가정과 사원및 학교였다.
출라롱콘대학 강사인 솜퐁 지트라답의 최근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교사와 승려들이 이같은 범죄를가장 많이 저지른 이유는 규율과 원칙에 구애를 받고 있는데다 어린이들에게 자기 마음대로 무엇이든 행하도록 강요할수 있는 권한과 기회를 더 많이 갖고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2백건의 성폭행 사례 가운데 93건이 교사와 승려들에 의해 저질러졌으며 64건이 아버지와 친척들, 그리고 43건이 의부와 낯선사람들에 의한 것이었다.
가장 성폭행이 잦았던 곳은 방콕으로 44건이었으며 남부지방은 회교의 영향권이라서 거의 없었다.
많은 사례에서 어린이들은 거푸 장기간(3개월~10년)에 걸쳐 아버지와 친척들에 의해 당한 것으로밝혀졌다.
2백건의 성폭행 사례중 59건이 2백회 이상 당한 경우며 1백51~2백번까지가 51건,1백1~1백50번이39건,51~1백번이 32건,1~50번이 19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