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는 10월10일부터 열리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첫날인 22일 오후5시까지 예매 결과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작 '체리향기'의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모두 1만8천8백95장이 팔려 예매율 8.5%%를 기록,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3일간의 예매실적 1천7백92장을 10배나 초과한 것이며 목표관객 18만명의 10%%를상회한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체리향기'는 오는 10월15일 상영분이 예매 2시간만에 매진돼 이번 영화제의 최고 관심작으로 떠올랐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는 부산은행 1백76개 전 점포와 PC통신을 통해 22일부터 시작됐다.〈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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