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지난 13일과 20일에 이어 22일 또 발견됐다.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께 울산시 중구 학성동 경남은행 학성지점에서 현금정산등 업무를 마무리하던 중 사무계장 양우미씨(38)가 1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신고된 위조지폐의 일련번호가 부산과 충남 등지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2952363 아차차'로 지난 13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삼호신협과 20일 남구 여천동 삼성정밀화학 상업은행 출장소에서 발견된 위폐번호와도 동일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울산에서도 위폐가 다량 유통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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