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서개발이 시공한 성남시 분당의 동서프라임빌이 97한국건축문화대상 주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동서프라임빌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중간형식으로 독립성과 개체성을 중시하는 단독주택과 공동주거 개념이 공존하는 아파트의 특징을 골고루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77평형대에서 91평형대로 구성된 동서프라임빌은 16가구 모두 다르게 설계됐고 전가구 현관을 완전 독립시켜 일반 빌라와는 달리 각 가구의 생활을 존중한 점이 특징이다.
1층에는 베란다에서 정원으로 계단이 나 있고 테라스가 4~5개나 되는 2~3층은 탁트인 복층형이며천장은 원형으로 시공됐다.
이런 구조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분양하자마자 부동산경기 부진속에서도 완전분양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동서개발은 심사대상후보인 유수의 서울업체 시공 주거단지들과 경쟁해 최우수상인 본상을 수상한만큼 수도권에서 고급주택 건축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고 판단, 이달말 경기 이천지역에도동서프라임빌 18가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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