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성민 시즌 2패째

"연장서 2실점 역전패"

[도쿄연합] '차세대 거인' 조성민(24·요미우리)이 올시즌 2패째를 당했다.

후반기 상승세를 탔던 조성민은 23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앞선 연장 11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3안타와 볼넷 1개로 2실점, 4대5로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로써 조성민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승2패 10세이브를 마크하며 27이닝동안 9자책점으로 방어율도 3.00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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