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지역인 창원지역 유일의 4년제대학인 창원대의 산업의과대학 조기설립을 위해 지역 상공회의소가 발벗고 나섰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4일 창원대산업의과대학조기설립 건의서를 국회, 교육부, 보건복지부등 관계기관에 내고 국내경금속공업의 요람인 창원공단을 비롯, 마산수출자유지역등 인근지역 공단근로자들의 산업재해및 직업병의 전문치료를 위해 산업의대의 조기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1백70만명이 사는 중부경남권에 실질적인 3차의료시설이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상태라며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과 고급의료인력 양성배출을 위해 산업의대의 조기설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상의는 생산공장이 밀집돼 산업의의 수련과 연구에 필요한 각종자료수집연계가 용이할뿐아니라 낙후된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등으로 기초의학및 생명공학연구를 활성화할수 있는 장점등을 들어 조기설립필요성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산업의과대학은 현재 국내에 독립대학은 없고 가톨릭의대·전남대의대·아주대의대등에 산업의학과가 설치돼 있을 뿐이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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