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6회를 맞는 매일신문사 주최 매일서예대전의 개최 요강이 확정됐다.
23일 오후3시 매일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매일서예대전 입상자 출신 작가모임인 매일서예동우회(회장 이홍재)의 가입자격을 현실화하고 회원 특전을 확대하는등 일부 관련 규정을 보완하는 한편 이번 대전의 요강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대상및 우수상 각 1회 또는 특선 3회이상 한 작가를 대상으로 해온 동우회원 가입자격을 점수제(대상 10점, 우수상 7점, 특선 3점, 입선 1점)로 전환, 10점이상 획득시 가입자격을 부여키로 해 입선자들에게도 동우회원이 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이 완화됐다.
또 매일서예대전이 역량있는 서예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점을 감안, 동우회원에 대한 본 대전운영위원 참여자격 부여, 연구활동 지원, 개인전및 연1회 회원전 후원등 특전을 확대했다.한편 이번 대전의 공모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서각이며 만20세이상(국적 불문)이면 누구나2점이내 출품가능하다.
출품원서는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 전국 유명 필방및 서예학원에서 교부하며 10월27, 28일 양일간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및 서울지사에서 접수(우편접수는 10월28일까지의 도착분에 한함)한다.특선이상은 11월2일 오후2시 매일신문사 대강당에서 실기검증을 하며 심사결과는 개별통지와 함께 11월4일자 본지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18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및 특.입선작은 시상식 직후부터 11월23일까지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대상 1명에게는 5백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2백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운영위원은 정도준(위원장), 이돈흥, 김양동, 조용철, 유지혁, 방이혁(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 사업부장), 김채한씨(매일신문사 문화부장)등 7명이다.
출품규격및 기타 문의는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 (053)251-1414, 매일신문사 서울지사(02)733-0755〈金辰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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