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都·農 현장학습 호응

◆'도·농간 현장 체험 학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학기동안 도·농간 현장 체험 학습을 처음 실시한 결과 도시 또는농·어촌의 다른 지역 친인척 집이나 자매결연 등으로 결연학생 가정에 일정기간 기거하면서 그지역학교에서 위탁수업을 통한 체험학습에 1백1개교 1천9백3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생 및학부모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또 친인척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고적 답사 및 향토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에는 1천4백70명이 참가했다는 것이다.

문화유적지 순례 및 극기 훈련이나 공동 야영 수련 등 도·농간 지역학교 상호방문 등의 체험학습에도 49개교 3천7백50명이 참여하는 등 현장 체험 학습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도·농간 현장 체험 학습'이 학생들의 창의성·협동심·자율성 등을 함양하고 전인적인 인성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더욱 확대 실시키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