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옛 제일모직부지 일반상업지역으로

대구시 북구 침산동 구 제일모직과 대한방직 후적지에 조성될 업무단지 도시계획 상세계획이 결정됐다. 대구시는 2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일반주거지역과 근린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던 업무단지 일대 8만여평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했다. 또 폭10~15m의 도시계획도로 신설 및 노외주차장 2곳, 미관광장 3곳을 신설하는 내용을 심의, 가결했다.

이밖에 동구 불로동 재활용품 집하시설 신설, 구50사 부지내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 수성교 선형변경 및 노폭확장 등의 안건도 가결됐다. 또 대구종합경기장에 이르는 수성구 황금동, 내환동 등의 도로 노폭을 당초 35m에서 30~55m로 확장하고 대구농고, 고산정수장 부지 일부를 변경하는안도 결정됐다. 북구 대현동 493 일원 9천여평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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