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경찰배치 인색 송이축제 교통혼잡 가중"

○…군내 각종 행사때마다 직원들을 배치, 질서유지활동을 해오던 봉화경찰서가 군의 최대행사라고 할 수 있는 송이축제와 청량문화제의 전야제에는 정복교통경찰관 1명도 배치 않아 뒷말.이 때문에 26일 오후 퇴근시간을 전후해 봉화읍네거리등 전야제행사장 주변은 차량과 사람들이뒤엉켜 교통체증이 극심.

이에 대해 주위에서는 "봉화군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다소 서운하게 한 모양이지만본연의 업무는 해야하는 것이 도리"라며 한마디씩.

○…구미공단 제1단지 주요 간선도로변에는 불법 주차 차량들이 길 양쪽을 모두 잠식, 공산품 수송차량등이 공장출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구미경찰서는 "불법주차 차량 대부분은 인근회사의 근로자 소유차량"이라며 "업체별로 협조공문을 발송한 뒤 철처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

○…상주지역 일부 농민들은 "공기총 사용 허가가 수렵인들 위주여서 진작 조수피해를 입는 농민들은 제때 사용을 못한다"며 사용완화를 요구.

이들은 "공기총을 파출소에 영치했다가 수렵시기에만 아침에 찾았다 일몰전에 다시 파출소에 보관해야 하는 바람에 거리가 먼 농민들은 파출소만 왔다갔다 하는 꼴"이라며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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