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아이체벌 선생님 고발

"진정한 자식사랑일까"

며칠전 김천에서 아이를 체벌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학부모가 고발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이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또한 제자를 사랑하지 않는 스승도 없으리라 믿는다. 20대 선생님도 아니고 60대의 선생님이 든매는 진정으로 사랑의 회초리라 여겨진다.

사랑의 매를 법으로만 맞선다면 이 사회가 더욱 황량해질 것같다.

밥을 선생님보다 더 믿는다면 어느 선생님이 진정한 사랑으로 제자의 앞날을 걱정할까 우려된다.송두봉(대구시 동인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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