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총재는 30일 오전 문희갑대구시장과 이의근경북도지사를 방문, 지역현안을청취했다.
문시장은 이날 이대표에게 대구공항 조기국제화, 위천국가단지의 지원대책마련,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정부관심촉구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총재는 문시장에게 "도와달라"며 사실상 입당제의를 하자 문시장은 "깊이 생각해 신중히행동하겠다"고 대답했다. 문시장은 신한국당전당대회는 참석하지 않고 이날 저녁 동대구호텔에서열리는 총재취임축하리셉션에는 참가할 계획이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이총재에게 상대적 낙후가 심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의 집중적 투자를 건의하고 포항 영일만 신항건설의 조기 마무리, 동해중부선 조기건설,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정부차원 행사승격등을 요청했다.
〈金成奎.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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