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정보화와 첨단기업 창업을 도울 대구소프트웨어지원센터(운영위원장 하영호 경북대교수)가 29일 오후 대구시 동구 효목동 (주)데이콤 경북지사 7층에 문을 열었다.대구시와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공동운영하는 대구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연구개발지원실, 창업지원실, 소프트웨어홍보전시실, 상담실, 정보검색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심역할을 하게 될 연구개발지원실에는 펜티엄급 PC 45대, 유닉스서버 등 소프트웨어개발장비와소프트웨어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 한대당 3천만~3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가 비치돼 있다.지원센터는 지역 업체들에게 연구개발에 필요한 최신의 이러한 고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활용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제공하는데 가장 역점을 둔다.
창업지원센터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업체가 2년간 입주해 업체당 15평씩 주어진 공간에서 창업에필요한 프로그램개발과 장비 등을 활용해 창업을 하게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문희갑 대구시장, 채병하 대구상의회장, 박찬석 경북대총장, 대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회원업체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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