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량으로만 따지면신통찮은 프로그램" 22~26일 MBC-TV 대통령후보 초청 토론회는 시청량으로만 따지면신통찮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시청률 비교의 기준이 되는 9월중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의 평균시청률과 평균시청점유율을 넘어선 것은 5인의 대선후보 가운데 24일 김대중후보(국민회의) 토론회 하나 뿐이었다.게다가 TV토론회의 전체적인 시청량이 초반보다 하락하는 추세마저 확인됐다.
시청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서비스코리아(MSK)에 따르면 김대중후보 토론회는시청률 22.9%%.시청점유율 34%%로 가장 많은 시청량을 기록했다.
이어조순(민주당.시청률 17.7%%, 시청점유율 28%%), 이인제(시청률 17.2%%, 시청점유율 27%%),이회창(신한국당.시청률 16.5%%, 시청점유율 23%%), 김종필(자민련.시청률 15.7%%, 시청점유율23%%)의 순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MBC가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지적은 지난 6월 KBS-1 TV토론회에 견주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밤 9시 50분부터 1백10분동안 편성된 MBC의 TV토론회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1 정치개혁 국민대토론회는 두번째로 열린 TV토론회로 상당한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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