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구 머천다이저 손란씨

"세계의 멋진가구 국내에 소개"

리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자인 감각을 살리고 기능성을 높인 인테리어 가구를 세계가구시장에서 미리 주문,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가구머천다이저(구입상인)도 21세기 여성유망직종으로손꼽힌다.

생활미술이나 의상패션 전공자 등에게 유리한 직종이며 현재 가구업계나 인테리어업체에서 가구머천다이저로 일하는 사람은 대구의 10여명을 포함, 전국적으로 1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매년 10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하이포인트가구쇼,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쇼, 독일가구쇼에 빠짐없이 참가한다"는 손란씨(블루프린트 대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구쇼를찾아 다니다보면 발뒤꿈치에 물집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지만 새로운 가구트렌드를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즐거움이 따른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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