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최고 10원 인상된다.
30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정유사들로부터 1일부터 적용되는 석유제품예상 소비자가격을 신고받은 결과,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9월보다 ℓ당 6~10원 인상된 ℓ당 8백24~8백29원으로 책정됐다.
업체별로는 유공이 9월보다 10원 오른 ℓ당 8백29원으로 신고했고, LG칼텍스정유와 쌍용정유가 8백24원, 한화에너지가 8백28원으로 각각 신고했다.
등유 가격은 9월보다 1~2원씩 소폭 인상됐고, 경유 가격은 일제히 7원씩 인상됐다.한편 이날까지 정유 5사 가운데 현대정유는 가격변동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1일에도 9월 가격을 적용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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