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역의회-신교통 운영실태 해외시찰

○…대구시의회 환경소위원회(위원장 안경욱)가 1, 2일 이틀동안 서울 목동소각장을 비롯한 4개환경시설을 시찰한다. 환경소위는 지난7월엔 일본의 환경시설을 시찰했다. 환경소위는 이번 시찰에서 건설중인 대전제1소각장, 시험가동중인 용인의 진로그룹 종합연구소 소각장과 개발중인 대전 삼성중공업중앙연구소 소각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달구벌축제기간중 대구시를 방문하는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와 중국 청도시의 사절단들이 3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한다. 히로시마사절단은 시장과 의회의장을 비롯한 1백30명이며 청도시 사절단은 시인민대표회의 부주임등 25명이다.

시의원들은 이들의 시의회 방문에 이어 이날 저녁 대구시가 주최하는 환영만찬회에 참석하고 이들의 기증품인 평화의 종(히로시마시)과 공자상(청도시) 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홍태환) 위원3명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동안 신교통수단 운영실태를 둘러보기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왔다.

또 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관식) 위원 3명도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업무단지조성및 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이들의 해외시찰에는 같은 위원회소속의 의원 각각 5명씩이 자체경비를 부담, 동행했다.

〈李敬雨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송필각)는 1일부터 3일까지 소속의원16명을 3개반으로 편성하고 문경공립및 사립어린이집에 대한 현지확인과 학교운영위원장및 어머니회등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 김천.칠곡 폐기물소각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에서는 소각시 배출되는 오염물질배출여부와 인근주민들에 대한 피해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교사위는 상주여고의 증축및 신축생활관의 이용현황과 시설도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에대한 위문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도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창원)는 1일부터 이틀간 구미의 남구미대교 가설현장과 김천의대항도로확장 공사현장을 현지확인하고 지역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건설위는 이번 방문에서 시설공사의 사업시행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속의원들의 기술수준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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