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교과서가 사라지고 각종 참고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대입제도가 수능으로 바뀐후 교과서 밖의 내용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참고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매학년마다의무적으로 교과서를 구입하지만 아예 쓰이지 않거나 참고서와 병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특히 교과서는 많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지 못하고 너무 설명적이어서 지루함마저 준다. 이때문에 학교에서는 단시일내에 다양한 문제를 접할수 있는 참고서를 중요시한다.몇년 간격으로 교과서가 개정 되지만 지금의 교육현실에서 수용될 수 있는 교과서라야 할 것이다.
남선희 (대구시 성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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