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공작선 2척 활동

"합참, 서해 경계강화"

합동참모본부는 3일 간첩을 침투시킬 때 사용하는 북한의 공작선 2척이 서해안 북측 지역에서 활동하다 사라짐에 따라 서해5도 및 해안선 관할부대에 경계강화 지시를 내렸다.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공작선 2척이 지난 1일 이후 서해안 북측지역에서 활동하던중 3일오후 1시14분께 우리측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며 "이들 공작선이 우리 해안으로 침투할 가능성에대비해 서해5도 및 해안선 관할부대에 경계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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