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대구 군종후원회 이문길 회장

"국방임무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국군장병에게 신앙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주는 일에 큰 보람을느낍니다"

5일 군인주일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있는 천주교대구대교구 군종후원회 이문길회장(마르첼리노).

이회장은 대구대교구산하 6천5백여명의 후원회원들과 함께 군사목활동을 위한 지원을 맡고있다.군인영세지원.신앙교육.종교서적보급 군인성당건립등 군선교에 필요한 후원사업을 위해서 이회장은 후원회원을 모집하는 한편 헌금등을 통해 군장병을 대상으로 복음화지원사업을 펴고있다.이회장은 지난 68년 군인주일이 한국주교회의에서 결정된 이후 대구대교구는 1백6개본당중 81개본당이 후원회(256-0815)에 가입, 대구.경북지역등 전국 14개 군부대에 매월 5백30여만원을 지급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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