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트라이가 제52회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2패 뒤에 첫 승을 올렸다.쌍방울은 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A조리그에서 박경운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2전전승을 달리던 동원 드림스를 3대2로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다.박경운이 2피리어드 6분과 15분에 잇따라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던 쌍방울은 그러나 19분께 상대 김희우에게 추격골을 내주고 이어 3피리어드 시작과 동시에 신태진에게 추가골을허용,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쌍방울은 다시 '황금콤비'인 신우삼과 박경운의 합작으로 10분께 결승골을 뽑은 뒤 상대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한라 위니아는 고려대를 5대1로 가볍게 이겨 3승1패를 기록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