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온산공단 주변 일대가 기름유출로 인한 토양오염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나타났다.
환경부가 지난해 토양환경보전법 시행후 처음으로 실시한 울산·온산공단내 1백50개 대상업체를대상으로 토양오염을 측정한 결과 9개업체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온산공단내 쌍용정유 1공장과 정일에너지는 토양오염우려기준(80)보다 무려 2~5배가 높은 1백67과 3백51로 토양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는등 공단주변에 대한 토양오염 개선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李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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