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출간" 97 7대 문학상 수상시인 대표작 모음집과 현장비평가가 뽑은 '97 올해의 좋은 소설'이 각각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작가정신이 펴낸 올해 7대문학상 수상시인 대표작모음집은 수상시인 7명의 데뷔작과 자선대표시,시인의 추억과 근황을 담은 시인앨범, 시인의 말 등으로 꾸몄다. 수상시인은 홍신선(제42회 현대문학상), 범대순(제29회 한국시인협회상), 유하(제15회 김수영문학상), 김용택(제12회 소월시문학상), 이생진(제12회 윤동주문학상), 정호승(제10회 동서문학상), 오탁번(제10회 정지용문학상)등이다.
현대문학에서 펴낸 '올해의 좋은 소설'은 최근 1년동안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4백여편의 신작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현장비평가들이 심사, 선정한 작품들을 모았다. 김만옥씨의 '회칼', 고(故)김소진의 '신풍근 배커리 약사(略史)', 김현영씨의 '냉장고', 박범신씨의 '골방-흰 소가 끄는 수레3', 성석제씨의 '유랑', 은희경씨의 '서정시대', 이동하씨의 '그는 화가 났던가?', 이윤기씨의 '갈매기', 정찬씨의 '깊은 강', 한강씨의 '내 여자의 열매'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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