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준PO 2차전 대구구장 이모저모

◈암표상들 할인판매

○…지난 93년이후 4년만에 대구구장에서 포스트시즌이 벌어져 일찌감치 매진이 예상됐으나 의외로 경기 개시 한시간이 지난 뒤에야 매진.

암표상들도 모처럼의 '호기'를 맞아 한몫을 노렸으나 손님이 없자 1만2천원짜리 일반석 입장권을급기야 1만원에 파는 촌극.

◈2개의 안타 모두 홈런

○…삼성 신동주는 포스트시즌에 처음 진출한 두 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는진기록을 작성.

전날 1차전에서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때린뒤 이날도 7회 영패를 면하는 솔로 홈런을 기록.

시즌중 만루홈런 3개로 팀내 최다를 기록했던 신은 포스트시즌에서 유일하게 홈런을 때려내 찬스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