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동계올림픽, 이토 미도리 성화점화

[도쿄연합] 내년 2월7일 일본 나가노(長野)에서 개막되는 동계올림픽의 성화 점화자로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인 이토 미도리 선수(28)가 7일 선정됐다.

이토 선수는 지난 89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동양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한데 이어 92년알베르빌 동계올림픽때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프로로 전향한 뒤에는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을 위해 나가노 현지에서 맹훈련을 해왔으나 최근 이를 단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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