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국제도예비엔날레가 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6백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세계현대도예의 흐름을 조망하고 21세기 도예의 방향을 점쳐 본다는 목표로 한 본전시에는 '공감과 차별의 사이'(Between Similarity & Difference)를 주제로 국내작가 29명과 13개 외국의 작가27명이 작품을 내놓는다.
국내작가는 황종구 원대정 황종례 권순형 김석환 김익영 정담순 이부웅 조정현 임무근 김수정 한길홍 유혜자 신광석 등 제 1세대 작가군들로 부터 40대까지로 한정했다.
외국작가는 미국의 루디 오티오, 리처드 셔, 루스 덕워스,캐나다의 레슬리 매닝,독일의 프리츠 베링, 일본의 나카무라 킨페이 등이 눈에 띈다.
국제도예비엔날레 운영위원인 장수홍 서울대 교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신예보다는 이미 업적을 인정받은 기성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외국작가의 경우에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작가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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