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아마추어풍물팀이지만 프로팀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으로 전통 사물놀이 보급에 앞장서는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소리와 가락이 좋아 모인 직장인들로 지역내 주요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치는 소백풍물회(회장 홍성숙.36.여)회원들이 그들.
지난 87년 영주.봉화지역 방송통신대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져 10년째 모임이 이어져 오고 있다.현재 정회원은 35명. 교사에서부터 공무원 택시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실력이 어느 프로풍물팀에 뒤지지 않아 공연신청이 쇄도한다.
정기적으로 풍물교실을 여는것외에도 수시로 오지마을과 불우시설등을 찾아 위안잔치를 벌이는이들은 오는 1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다섯번째 정기 놀이마당을 펼친다.
〈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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