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쌍용 첫 승용신차 체어맨 14일 시판

쌍용자동차가 독일 벤츠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3천2백cc급 대형승용차 '체어맨'을 오는 14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로써 그동안 상용차, 특장차, 레저용차량(RV)만 생산, 판매해온 쌍용자동차는 종합자동차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벤츠 S클라스, BMW 7시리즈 등 세계 최고급 대형승용차의 장점을 채택, 개발된 체어맨은 국내동급차종 중 최대의 크기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유럽스타일의 외관에 공기저항계수 0.29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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