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옥방화섬 화의신청

지난 9월18일 부도가 난 지역 중견 섬유업체인 옥방화섬(대표 박종옥.대구 달서구 본리동)이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 화의신청을 냈다.

'화의'는 법정관리와는 다른 파산예방제도로, 파산위험에 처한 기업이 법원의 보조.감독 아래 채권자와 변제협정을 체결, 파산을 면하게 되는데 기존 경영주가 계속 기업경영을 맡게 된다.옥방화섬은 은행과 제2금융권등으로부터 3백51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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