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1일 조순(趙淳)총재의 재산내역과 지난해 납세실적 자료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조총재는 지난해 모두 9천8백11만5천여원의 종합소득을 올려 1천6백66만5천원의소득세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조총재는 또 강원도 강릉의 문중재산과 봉천동 자택을 비롯, 부동산 32건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로 모두 2백51만원을 납부했다.
조총재의 지난해 소득내역은 서울시장 급여 4천79만8천8백원(근로소득세 5백80만1천8백40원), 예금이자 소득 5천1백79만4천여원, 인세수입 5백52만2천원 등이다.
조총재는 조만간 자제들의 재산내역과 납세실적 자료도 공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대선후보 재산문제 검증의 일환으로 후보들의 재산내역 공개를 제안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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