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임업협동조합(조합장 김재영)의 산림사업비 6천여만원 착복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은"임협이 그렇게 어두운 곳이었냐"며 경악.
한 주민은 "드러난 것이 저 정도인데, 보이지 않는 비리는 또 얼마나 많겠냐"고 힐난.경찰 관계자는 "차 떼고 포 떼는 상황에서 부실공사가 될 것은 뻔한 이치"라고 개탄.
○…포철이 철강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포항타워'를 건립, 포항시에 기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등장.
포항상공회의소는 포철이 내년 4월1일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포항시 북구 환호동'해맞이 공원'내에 포항지역을 상징하는 '포항타워'를 건립해줄 것을 포철측에 건의.
이에 대해 포철측은 '적극 검토해보겠다'는 입장.
○…동국의료원이 구암재단 경주병원을 낙찰받아 법적절차에 들어가려다 이의제기를 받아들인 법원이 낙찰불허결정을 내리자 법적대응을 강구중.
동국의료원은 지난달 8일 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의 공개입찰에서 경주병원을 (감정가 60억원) 21억1천1백만원에 낙찰하여 법적절차에 들어갔다가 원소유자가 이의를 제기해 인수에 제동.법원측은 "동국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의료시설 취득허가를 받지못해 낙찰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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