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댐의 설치장소가 당초 계획했던 구성면 상좌원리(1지점)보다 지례면 여배리(2지점)나 부항면 신옥리(3지점)가 우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수자원공사가 15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이날 자민련 이의익(李義翊)의원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통해 "감천댐 수문특성과 용수이용 현황, 용수 수요전망 등을 개략적으로 조사한 결과 1지점은 막대한 수몰민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수몰민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2, 3지점이 설치장소로 우월하다"고 밝혔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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