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오리건州 '안락사' 허용

미대법원은 14일 지난 94년 오리건주에서 주민투표로 통과된 '의사의 도움을 받는 안락사' 허용법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림으로써 오리건주는 안락사가 합법화된 미국내 최초의 주가 됐다.오리건주의 '품위있게 죽을 권리법'에 따르면 불치의 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으나 의사를 표시할 능력이 있는 환자들은 의사에게 극약처방을 요구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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