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놀이공원 냉천자연랜드

"이용안내 관리상태 허술"

시골에서 올라온 어른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인 냉천자연랜드에 갔다. 잘 자란 나무들과 신선한 공기가 인상적이었다.

냉천에는 초행길이라 안내가 될 만한 것을 찾았지만 제대로 된 것이 보이질 않았다.입장권에도 전화번호나 약도 교통편등이 안내돼 있지 않았다. 공원내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도 지워져서 잘 보이지 않았다. 여기저기를 찾고 물어서 동물원을 갔지만 동물우리가 허술해 보였으며동물에 대한 설명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농경민속자료실 도 전시된 많은 자료들에 비해 관리상태가 허술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배려해주는 세심한 관리를 부탁한다.

제경분 (대구시 대명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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