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정수장에서 가정에 공급하는 수돗물 누수율이 18%%에 이르러 연간 예산낭비가 90억원에 달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수돗물 하루 총생산량은 29만7천t으로 이중 5만3천1백여t의 물을 1일 공급하고있으나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에서 누수가 되면서 연간 90억원이 낭비되고 있다는것.
이같이 누수율이 높은 것은 총 1천9백84㎞의 수도관 가운데 1백33㎞가 노후관으로 누수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누수탐사기등 각종 장비가 부족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李京勳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