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적 민간항공기로는 지난 49년 이후 최초로 북한에 착륙하는 기록을 세웠던 미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는 북한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오는 30일 미국 의료진들이 의약품과 관련장비를 갖고 북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아메리케어스의 설립자인 로버트 매콜리 의장은 이번 제2차 대북한 의료지원에는 미 스탠퍼드 대학병원,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병원, 예일 해븐 병원, 매요병원 등의 소아과, 심장과, 내과 등의전문의사 10여명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또 아메리케어스는 약 10만 파운드의 항생제 등 각종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북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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