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편과 이혼 생각해 본 적이 있다 56퍼센트

대구지역 가정주부 절반이상이 이혼을 고려해 본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그림뉴스가 대구지역 가정주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혼을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는 응답이 8.7%%, 간혹 생각해 본적이 있다가 47.9%%로 56.6%%가 이혼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고려 사유로는 남편과의 성격차이가 53.9%%로 가장 많았으며 고부관계등 가족문제 12.1%%,금전문제 9.7%%, 남편의 생활문란 6.8%%, 남편의 부정 3.8%%의 순이었다.

부부관계(2.2%%), 남편의 직업.사회적지위문제(2.2%%), 남편의 폭력(2%%) 등도 이혼고려 사유로꼽혔다.

그러나 32.7%%가 어떠한 경우에도 이혼해서는 안된다, 49.3%%가 가능하면 이혼해서는 안된다고응답, 82.0%%가 이혼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반면 이유가 있다면 이혼할 수 있다는 응답은16.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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