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북동부 해역에서 18일 밤(현지시간) 스리랑카해군과 타밀 반군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최소한 1백명의 반군이 숨졌다고 스리랑카 국방부 관리들이 19일 밝혔다.
이날 전투는 18일 밤 풀모다이 인근 해역에서 해군 포함(砲艦) 2척이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측 선단을 발견한 직후 벌어져 5시간동안 치열하게 전개됐으며 전투 과정에서 적어도 반군측 함정 7척이 파괴됐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그러나 해군 함정 1척이 반군측 자살 특공대로 보이는 선박 2척의 공격을 받고 침몰하는 바람에해군 수병 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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