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JC가 후포면 삼율리 769번지에 건평1백평 규모의 단층슬래브 회관을 신축,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후포JC가 창립된 것은 지난 85년 6월. 기금조성이 안돼 회관건립을 못한 채 지금껏 후포라이온스회관에 더부살이를 해오다 지난 95년 회원들의 갹출과 그동안 모은 회비 5천만원으로 부지를 매입, 창립 12년만에 비로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했다.
변태경회장은 "회관 건립을 계기로 회원 상호간의 우애를 돈독히 함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더욱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후포JC는 지난 7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연 것을 비롯, 지역농산물팔아주기, 경로잔치, 소년소녀가장돕기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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