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스미소니언 박물관 한국도자기 33점 전시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국립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21일 자연사 박물관에 한국 도자기 전시실을 개관한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설립돼 있는 한국 문화유산기금은 그동안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정양모)과 코리아 재단의 협조를 받아 중앙박물관이 보낸 33점의 한국현대도자기를 전시하기로 했다.또 스미소니언 미술박물관은 현재 링컨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한국 출신 미국작가 백남준씨의 비디오 아트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리셉션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백씨는 지난 7월부터 대형탑에 설치된 2백15개의 TV 모니터를 이용한 동화상의 콤비네이션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대중음악을 소개하는 비디오 아트 작품을 전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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