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PD수첩(MBC 밤11시)

고교 2학년의 K군은 지난 6월 16일, 교사의 체벌로 실명 위기에 처해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접수된 9백23건의 학교폭력 상담사례중 교사폭력이 학교폭력의 5%%를차지, 교사폭력도 학내폭력의 무시할 수 없는 일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체벌의 실태, 폭력적 수단에 학생지도를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교육현장의 문제를 분석 진단한다.

◈서세원의 화요스페셜(KBS2 밤11시)

1부는 스포츠 해설가 3인, 야구의 하일성(사진), 권투의 홍수환, 씨름의 이만기가 출연, 젊은시절 운동선수로 활약하다 해설가로 변신하게된 속이야기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부에선 저바다가 나를 막겠어 란 새로운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임상아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의신세대 감초부부 노현희, 최성민을 초대, 농촌드라마를 하면서 생긴 훈훈한 이야기를 듣는다.

◈숲속의 백설공주-미래를 위한 이별(TBC오후5시40분)

리차드는 상처입은 몸으로 병사들을 모으기 위해 자신의 성으로 간다. 그러나 성에서 기다리고있었던 것은 크리스탈 왕비와 그의 부하들. 리차드는 또다시 부상을 당한다. 그때 잭이 리차드를도와준다. 리차드는 기사의 칭호를 받으면 전설의 푸른 독수리가 새겨진 망토를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콘라드 왕을 만나러 간다.

◈KBS네트워크 기획-뱀장어의 신비(KBS1 밤11시40분)

끈질긴 취재 1년동안, 베일에 쌓인 뱀장어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는다. 매년 1월부터 3,4월까지 5천여억원의 어획고를 올리는 실뱀장어 어장을 갖고있는 서남해안이 인접한 전남.북에는 전국 뱀장어 양식장의 70%%가량이 집중돼 있다. 그러나 최근 실뱀장어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올해엔양식장의 3분의 2가량이 실뱀장어 한마리도 입식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총국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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